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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 알아보자!!Romantic Stitch 2016. 2. 23. 22:40[프랑스 자수] 알아보자!!
이 포스팅이 진정한 로맨틱 스티치(Romantic Stitch)를 지향하는 이 블로그의 취지에 맞는 포스팅이 아닌가 한다.
무려 "프랑스 자수"다./
샬럿이 좋아하는 레이스, 꽃, 자수, 린넨, 리본,파스텔 톤의 색감, 반짝이는 것들...이런 것들이 사용된다.
블링 블링 샤방 샤방 좋다. 좋아.^^
샬럿의 외모와 삶은 그렇지 않을 지언정 본인이 지향하는 바는 바로 그것!ㅎㅎ
거의 1년 전부터 시작해 볼까 말까 고민 만 하다가, 이제 봄도 오고 뭔가 간질 간질한 느낌도 막 들고...
(뭔상관?ㅎㅎ)
때마침 새로 구입한 정수기의 커버가 필요하기도 해서 독학으로 한번 해보자 결심했다.
나의 모토!! 돈안들이고 예쁘게!를 실천해본다.
먼저 늘 그렇듯 자료수집부터. Go!!!!
프랑스자수 란?
프랑스자수 (France刺繡)
<수공>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발달한 자수를 통틀어 이르는 말. 흰 헝겊에 흰 실로 자수하여 외관상 레이스와 비슷하게 보이며, 자수법은 약 300가지가 있으나 동양 자수보다 간단하다.
(네이버 국어사전)
프랑스 자수 재료
1) 자수실
- DMC25번 사 를 많이 사용한다고 함.
샬럿은 옛날 옛날 십자수 실을 많이 구입해 두었는데... 그것을 사용하기로 결정!
2) 자수용 바늘
- 자수용 바늘이 따로 있다. 확실히 전용 바늘은 뭐가 달라도 다른듯.
- 바늘은 숫자가 작아질수록 바늘귀가 커진다.
- 옛날 구입해 두었던 퀼트용 바늘을 사용하기로 결정.
2~6가닥까지 끼울 수 있는 다양한 호수의 바늘이 있어야 자수를 놓기에 편하단다.
3) 자수틀
- 자수의 바늘땀이 천 위에 같은 밀도로 올려지록 고정하는 역할을 해줌.
- 원단이 팽팽하게 당겨져 있어야 자수를 예쁘게 놓을 수 있다. 사극에 별당 아씨들이 나무에 천을
고 정해 놓고 곱게 앉아 자수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요즘은 원형으로된 나무 자수틀이
나온다.
4) 자수용 천
- 린넨이 주로 사용된다. 고급스럽고 바늘이 쉽게 통과해서 손목에 무리가 없으며 초보자 들에게
좋단다.
5) 수성펜
- 물에 잘 지워지는 성질이 있어 도안을 그리기에 적합하다.
6) 자수용 도안
등 등
**봄 여름 가을 겨울 프랑스 자수(헬렌정)의 서적을 일부 참고하여 작성.
프랑스자수 참고 서적
가장 중요하다. 검색창에 프랑스자수라는 키워드를 넣어보니 다양한 책들이 나왔다. 그중 내 감성에 잘 맞는 책을 몇권 선정하여 근처 도서관으로 향했다.
그 결과....
1) 봄 여름 가을 겨울 프랑스 자수 (헬렌정 지음)
- 프랑스 자수를 독학하는 사람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30가지의 자수기법이 나와있다. 모티브 도안과 소품 만드는 방법이 함께 나와있다.
2) 프랑스자수 스티치 200 (일본 보그사 지음)
무려 100가지가 넘는 자수 기법이 나와있다. 기법이 많은 만큼 아주 상세한 설명은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프랑스 자수 스티치, 리본 자수 스티치, 비즈로 하는 스티치 등이 다양하게 나와있어 참고 할 것이 많다.
이 두가지의 책을 교과서 삼아 열심히 수놓아 보면 되겠다.
적고 보니 별거 없네... 뭐... 자료수집 이니까!!
끝~^^'Romantic Stit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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