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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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미술] 물감 불기 기법으로 엄마 그리기Romantic Day's 2016. 7. 6. 02:07
어제 경기도에 비가 참 많이 왔다. 매일 유치원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1시간은 놀곤 했는데... 연신 내리는 비로 6살 소녀 루비는 심심한가 보다. 이럴 땐 엄마표 미술로 달래주어야지! 오늘은 물감 불기 기법을 활용해 딸은 엄마를 엄마는 딸을 서로 서로 그려보기로 했다. 물감 불기 기법으로 화산 폭발을 표현하는 것은 종종 보았는데 이번엔 머리카락을 표현할 예정이다. 루비는 "우리가 미용실 선생님 되는 거예요? 라고 물으며 기대 만발이다. [준비물] 스케치북 색연필 물감 붓 물통 간단하쥬? 자~ 그럼 시작!! 먼저 스케치북에 서로의 얼굴을 그려본다. 단, 머리카락만 빼고!!! 아이고~우리 이쁜이 자매! 사이좋게 마주 보고 앉아 열심히 그림 삼매경이다. 오!! 루비가 그리는 샬럿의 얼굴. 새침한 눈매하며~ㅎㅎ..